삼일방직, 경산시와 여성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체결

친환경 및 슈퍼섬유 소재 전문기업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은 12월 1일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영주 경산시여성가족과장)와 경북 경산소재 삼일 방직 본사에서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 △경력단절여성 실무교육 및 채용 연계 지원 △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 연계 지원 △기타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삼일방직은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여성전용 휴게시설” 환경 개선 및 확충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은 섬유산업 특성상 여성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원사를 생산하고 여성비율이 높은 여성 친화적인 업종이기에 큰 의미가 있었고, 이같이 기업의 구인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난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복지 기여사례는 여타기업들에게도 여성고용울타리 조성붐 확산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일방직은 1979년 창업하여 40여년 이상을 경산시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최첨단 자동화 방적설비(Ring 및 Airjet 방적기)를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및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안전과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산업용 및 국방섬유소재 개발과 더불어 친환경 리사이클원료를 활용하여 원사를 생산,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종합섬유소재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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