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의 주요 섬유정책 변화 및 전망 소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11월 4일(목) 16시에 유튜브 KOFOTI TV 채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주요 섬유수출국 동향정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에 이어 세계 2, 3위의 섬유수출 규모를 차지하는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의 최근 섬유산업의 현황 및 정책변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국내 섬유기업의 전략적인 해외투자를 유도하고 장기 비즈니스 플랜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변화된 섬유산업의 모습과 이로 인해 우리의 주요 투자처인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투자여건 변화내용이 주로 다뤄진다.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김한용 회장(기은무역 대표)은‘베트남의 코로나 대응과 섬유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랜드(주) 송재웅 법인장은 ‘코로나 이후 베트남 섬유산업의 투자여건 변화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방글라데시의류제조수출협회(BGMEA) Shahidullah Azim 부회장은 ‘방글라데시 섬유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의류무역, 국제교역 및 노동문제 전문가인 The Daily Star의 Refayet Mirdha 수석기자는 ‘방글라데시 외국투자기업의 기회와 위기요인’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섬유업계 종사자들에게 국내 섬유산업과 긴밀한 스트림 연계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및 방글라데시의 최근 정보, 향후 비즈니스 방향 설정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인 해외투자를 위한 판단지표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섬산련은 이번에 두 개 국가 외에도 향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국내기업과 섬유산업에서 전략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정보제공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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