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섬유수출 10억 2500만 불 전년 동월비 3.6%↓
-3월부터 8월까지 증가세 마감 9월에 마이너스 감소 반전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이어져온 섬유 수출 증가세가 꺾이고 마이너스 성장으로 바뀌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창궐 이후 올 1,2월 까지 이어져온 섬유 수출 마이너스 성장이 3월부터 증가세로 발전 8월까지 이어졌으나 9월 들어 작년 동기보다 3.6%감소세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9월중 섬유 수출은 10억 25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3.6%가 감소해 증가세가 꺾였다.

품목별로는 섬유 원료와 섬유사, 직물류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섬유 제품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20.5%나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을 주도했다.

이로써 올 들어 9월말 현재 섬유수출은 총 92억 2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9월중 섬유류 수입은 18억 5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대비 5%가 증가했다.

9월말 수입 누계는 131억 5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가 증가했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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