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10억 2500만 불 작년 동월비 3.6% 감소
3월 이후 6개월 증가 행진 마감 9월 들어 감소 전환
추석 연휴 작업 일수 감소, 베트남 셧 다운 영향

 

- 9월 수출 10억2500만 불 작년 동월비 3.6% 감소
- 3월 이후 6개월 증가 행진 9월 들어 감소 전환
- 추석연휴 작업일수 감소, 베트남 셧 다운 영향
- 9월 섬유 수출 92억2900만 불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
- 9월 섬유 수입 전년 동월 비 5.0% 증가, 9월 말 누계 131억 5천 만불 
- 9월 말 섬유류 무역수지 39억 2천만 불 적자 장기화

지난 3월 이후 6개월 째 지속해온 섬유 수출이 9월 들어 마이너스 성장으로 발전 됐다.
작년에는 10월 초에 들어 있던 추석 명절이 올해는 9월 중순에 들어 있어 생산 현장의 작업 일수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진다.
섬산련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창궐 이후 금년 2월까지 지속돼 온 섬유 수출 감소 추세가 3월부터 반전 된 후 8월까지 작년 동기보다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9월에 접어들어 꺾이면서 마이너스로 바뀌었다.
9월 섬유 수출은 10억 2500만 달러에 그쳐 작년 동월 보다 3.6%줄었다. 추석 연휴로 작업일 수가 줄었고, 베트남의 셧 다운 사태로 이 지역 수출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9월 중 섬유사는 작년 동월 비 36.6%가 증가한 반면 섬유제품 수출이 20.5%나 감소한 원인이다.
그러나 9월달 누계로는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92억 29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국가별로는(9월중) 중국이 32.4%, 미국 5.6%, 인니 25.4%, 홍콩 7.8%가 각각 증가한 반면 베트남이 19.5%, 일본이 25.9%가 각각 작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반면 9월중 섬유 수입은 18억 5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보다 5.0%가 늘어났다.
9월 말 누계로는 131억 5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0%가 증가했다.
9월 중 섬유류 무역수지는 7억 800만 달러 적자이고 9월말 누계로는 39억 200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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