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도미니카공화국 의류 및 섬유위원회(CECATEC-RD)가 CAFTA-DR 지역의 무역, 투자 및 고용을 늘리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COVID-19 이후 글로벌 브랜드와 소매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가까운 소싱 밸류와 전자 상거래의 증가 추세에 따라 미국-중미-D.R.을 연결하는 밸류 체인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CAFTA-DR 지역에 일자리와 경제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이 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의 필요하며 그 중의 하나로 역내에서 생산된 원자재를 사용해야하는 CAFTA-DR의 원산지 규정 중 역내 공급부족 원자재공급에 대한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 지역의 투자확대 및 경제활동의 증가는 CAFTA-DR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요 성장과 고용 확대로 이어져 미국으로의 불법이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중요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