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크루 JCB crew와 함께 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 공개
4주년 기념 굿즈 수익금,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키트로 전달

패션 브랜드 우알롱(WOOALONG)이 ‘Who Is Next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Who Is Next’는 프로듀서, 래퍼, DJ,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우알롱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다.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든 아티스트들과 비대면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Who Is Next’의 세 번째 에피소드는 힙합 씬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JCB 크루와 함께했다.

JBC 크루는 음악 프로듀서, 래퍼, 싱어, 비디오그래퍼와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은 프로듀서 판다곰, 래퍼 자칼, 비젼이 참여했다.

미 발매곡을 선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크루 각자는 감각적이고 독보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티스트들은 즉석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판다곰은 “개인적인 활동은 많았지만, 크루 단위로 함께한 활동은 오랜만이라 뜻깊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래퍼 자칼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많이 발전하길 바라며, 깜짝 놀랄 만한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JCB crew와 함께한 ‘Who is Next’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8월 27일, 오후 6시 우알롱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자세한 사항은 우알롱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알롱은 4주년 창립을 기념해 발매한 굿즈의 수익금으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예민한 시기에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우알롱의 한 관계자는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가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며 키트를 제작하게 되었다. 생리대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우알롱은 매달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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