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월한 경영능력과 추진력 겸비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가 다이텍연구원(이하 “다이텍”)의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다이텍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민웅기 이사장의 후임으로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조상형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경북직물협동조합 이사 및 부성티에프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섬유 전문 기업인이다. 또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12년째 활동 중이며, 탁월한 경영능력은 물론 추진력을 겸비한 대구·경북 섬유업계의 유력 인사로 손꼽혀온 인물이다.

조상형 신임 이사장은 “우리나라 섬유 및 염색산업의 내·외부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다이텍 이사장이 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이텍이 섬유 및 염색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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