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10주년 기념 ARH 44사이즈 공개

‘최상의 디자인, 안정성, 뛰어난 착용감’ 강점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트렌드 선두주자인 타르트 옵티컬(TART OPTICAL by RAINCOAT&CO)이 10주년 한정판으로 ‘ARH 44사이즈’를 출시해 패션리더들의 관심을 조명받고 있다!

“기억되고 보존되어야 할 가치“ 빈티지 아이웨어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타르트옵티컬 제품들은 뛰어난 디자인과 안정성, 우수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ARH 44사이즈 제품 역시 이러한 강점을 보유했다.

회사측은 “지난 몇 개월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일본 현지공장의 원자재 수급과 공장가동의 어려움속에 제품 출시가 늦어져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10주년 한정판 답게 제품의 완성도가 더욱 견고해진 가운데, ARH 44사이즈 모델 실루엣은 1940년대 후반과 2000년대의 믹스된 레트로 무드를 바탕으로 복각, 기존의 44사이즈 아넬형들의 단점이였던 프론트 사이즈 밸런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44사이즈는 미니멀 사이즈용인 만큼 밸런싱을 맞추기 위해 프론트 브릿지의 간격을 길게 뺴거나 앤드피스를 무리하게 늘려 동양인들에게 다소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이 많았던 단점이 있었다면, 이번 10주년 한정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10년간 소비자 의견을 청취해 축적한 프론트 밸런싱 데이터를 통해 적절한 사이즈 구현 및 편안한 착용감을 완성했다고.

특히 오랜시간 변치 않는 영롱하고 중후한 색감을 자랑하는 비결로 소재의 차별화가 돋보인다. 일본의 고퀄리티 플라스틱 아세테이트를 생산하는 @takironrowlandcolor 사의 시트컬러 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타르트옵티컬 제품들은 다양하고 검증된 내구성이 특징인데, 이는 하이앤드급 안경 브랜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르트옵티컬은 일본 안경제조의 메카 후쿠이현 사바에시 안경공방의 장인들이 오랜기간 숙련된 수제안경 제조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4일 전국 출시예정인 ARH 44사이즈 10주년 특별 한정판은 타르트 옵티컬 홍대 직영점과 전국 특약점에서 동시에 판매를 개시한다.

컬러는 총 7가지로 글로시 블랙을 비롯해 옐로우 크리스탈, 그레이 스모그, 다크 브라운, 데미 브라운, 펌킨, 옐로우크리스탈+ 데미브라운 등이며 가격은 38만원.

조정희 silk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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