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가 국군 장명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최운식 이랜드 월드 대표(오른쪽)와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스파오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업무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스파오는 작년 겨울 한반도 최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21보병사단에 발열내의 '웜테크'1만장을 기부하고 지난 6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기도 연천 5사단에 냉감 속옷 '쿨테크'를 1만장 기부하는등 국군장병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이랜드 월드 최운식 대표는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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