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지속가능성 소재 비대면 전시로 먼저 확인
- 온라인 전시로 사전 마케팅 강화하여 상담 성과 극대화 기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9월 개최하는‘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 2021’의 사전 마케팅을 강화하고,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회(PIS Digital Show)를 7월 23일 오픈한다.

 PIS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에서 참관이 가능한 PIS Digital Show는 친환경, 지속가능성 소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PIS 2021 전시회를 디지털 콘텐츠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 메뉴는 크게 ▲참가업체별 쇼룸 ▲제품(사진, 동영상, 3D 가상의류) 보기 ▲3D 룩북 ▲나의 관심제품/업체 보기 등이며 무엇보다 바이어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섬유제품의 물성과 기능성을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체감하는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으로 구현하였으며, 원사부터, 니트, 우븐, 부자재, 완제품까지 1,3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3D 룩북은 최근 해외 바이어들의 도입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원단의 세부적인 질감과 색을 가상의류로 구현하여 샘플 의류의 생산 없이 바이어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상담시 효율적이다.

 온라인 전시 오픈과 함께 참가업체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주 상담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을 계획한 바이어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 상담 예약이 가능하며, 해외 바이어 등 직접 참관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상에서 제품에 대해 문의를 보내거나 화상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외 마케팅 전문 에이전트와 협업하여 참가업체의 대면 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전시를 참관 후, 상담 요청 시 현지 에이전트가 직접 제품을 보여주며 대리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섬산련은 코로나 상황으로 작년에 취소된 PIS 전시회가 2년만에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여 풍성한 경품을 지급하는‘PIS 이즈백’시리즈 이벤트를 추진한다.

 첫 번째‘PIS is back’은 직전 전시회(2019년) 참관객이 온라인 전시에 참관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두 번째‘PIS is bag’은 온라인 전시를 통해 참가업체와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미니백과 숄더백을 증정한다.

 이어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모두 참관한 바이어 100명에게 친환경 침낭 및 북패드를 선물하는‘PIS is 100’(당첨자는 previewinseoul.com을 통해 9월 24일 발표 예정) 등 이외에도 일반인 참관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PIS Digital Show는 7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오프라인 전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A, E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