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마이스터 특성화 고교생 30명, 교사 및 인솔자 등 독도 거주자 포함 총 300명을 대상으로 르까프 의류, 신발, 용품 등을 후원하였다.

이 행사는 생생한 독도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운동 및 독도를 지키신 의용수비대 추모를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들어 알아보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며, 국제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정을 보냈다.

르까프를 운영하는 디앤액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브랜드인 르까프가 대한민국 독도와 함께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라고 전하며, 그동안 역사 속에 잊고 지내던 독도 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고 독도를 수호하다 순직하신 분들을 추모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