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스타 화려한 드레스 레드카펫으로 돌아와
샤넬, 지방시, 장 폴 고티에 신제품 선보여

두 번의 연기 끝에 2021년 74회 칸 영화제에 조디 포스터, 스파이크 리, 매리언 코티야드, 제시카 채스테인, 벨라 하디드 등 유명스타들이 레드카펫으로 돌아왔다.

오는 7월 17일까지 주요 스타들이 연례 영화제에서 함께 모여 올해 가장 빛나는 영화와 함께 기억에 남는 하이패션의 순간을 만들어낸 오랜 역사를 가진 레드카펫을 되살리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영화제의 오프닝 나이트는 이미 샤넬, 디올, 셀린, 지방시 등의 패션쇼 런웨이에서 보는 것과 같은 패션의 향연을 펼쳤다.

모델 벨라 하디드는 2002년 봄 쿠튀르 컬렉션의 빈티지 장 폴 고티에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 오프닝 나이트 레드카펫으로 돌아왔다. 흰색의 피팅 드레스는 검은색 튤 케이프와 일치하는 바디가 강조되었다. 개막식에서 축제의 명예 팔메 도르상을 수상한 포스터는 금속 디테일이 새겨진 흰색 지방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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