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6%, 5월 57.5%, 6월 37% 늘어
원료· 사· 직물· 제품 모두 증가세
6월말 작년 동기 대비 15% 늘어

국산 섬유류 수출이 4,5월에 이어 6월에도 증가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이상운)에 따르면 지난달 (6월) 섬유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3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의 57.5의 증가율 보다는 줄었지만 작년 코로나19 사태이후 4월 46.4%, 5월 57.5%, 6월 36.9%의 연속 증가율을 기록했다.

실제 지난 6월 섬유 수출은 11억 25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37% 수준 증가했다.

이로써 올 들어 6월말 현재 섬유 수출은 61억 3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지난 1월 마이너스 8%, 2월 마이너스 24%, 3월 9% 증가를 만회하고도 14.7%증가율로 반전했다.

6월 중 품목별로는 섬유 원료가 작년 동월 보다 50% 늘었고 섬유사 102.8%, 직물 44.9%, 섬유제품 7.1%가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36.9% 증가했고 미국 42.9%, 중국 24.2%, 인니 21.7%, 일본 64%, 터키 11%씩 주요 6개국 수출이 모두 늘었다. ※ <품목별 국별 6월 수출입실적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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