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라이프스타일웨어 애니바디 “자기 몸 긍정주의 강조" 소비자 만족도 상승효과

애니바디 편애브라가 3개월 누적매출 10억대를 돌파했다.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 사업부는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편애브라’가 3개월간 6만장이상이 팔리면서 누적 매출 10억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는 남의 시선과 상관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기몸 긍정주의'에 기반해 일반 속옷의 불편함을 보완한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두고 기획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이 판매량이 증가로 이어졌다"고 매출 상승의 원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6월 한 달간 애니바디 전체 온라인 매출의 30% 이상이 편애브라 판매가 주도,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니바디 상품팀은 "신체를 과하게 강조하거나 화려한 디자인 대신 기능에 충실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심리스 기법과 봉제선 제거, 몸에 매끈하게 밀착되고 자유 밴딩 기법이 편안함과 활동성을 높였고,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정력 강화를 위해 언더바스트 절개 패턴을 사용해 와이어 없이 밀착감과 볼륨감을 보장해준다"며 "너무 편해서 매일 편애하게 된다는 브랜드 네이밍처럼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런닝형, 레이스형, 후크형, 스트랍형 등 총 4가지, 고객 취향이나 스타일에 맞게 상·하제품을 교차 구매 가능하다. 특히 애니바디 고객 체험단 활동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도 늘릴 계획.

한편 애니바디는 7월 5일부터 일주일간 ‘슬기로운 여름나기’ 기획전을 진행, 이랜드몰과 애니바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여름 대표 상품 원더쿨을 비롯해 냉감 소재 상품을 20% 할인을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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