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 여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나 가족끼리 호캉스 휴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여행업계가 예상하고 있다.

이에  관련 바캉스 용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최근 실용적이고 착화감이 좋은 아동 샌들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말과 함께 샌들을 매치하는 패션이 유행하고 가볍게 신고 벗기까지 편한 샌들이 주목을 끌면서  관련 패션 브랜드들은 발끝 포인트를 살려줄 여름 샌들을 출시하고 판촉이 한창이다.

MLB(엠엘비)키즈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패션 샌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한 스트랩의 초경량 샌들인 ‘플레이 샌들’은 밝고 경쾌한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의 디테일이 믹스된 디자인으로 스트랩이 폴리로 제작되어 편안하지만 견고함을 자랑한다. 착화 시 안정감을 높여주고 벨크로 스트랩과 고무밴드 소재로 된 뒤축을 적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 좋도록 제작했다. 말랑말랑한 젤리같이 귀여운 샌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빅볼청키의 뛰어난 패션성과 안정감에서 영감을 받아 발 전체를 편하게 감싸주며 활동성을 높인 ‘청키 샌들’도 있다. MLB키즈 청키 샌들은3중 벨크로 스트랩으로 발볼에 맞게 조절하여 안정성을 높여 활동하기 좋다. 또한, 3cm 키높이 효과의 아웃솔로 비율이 좋아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쨍한 컬러감으로 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MLB키즈의 히트아이템 ‘메가로고 반팔세트’와 함께 매치하면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여름철 패션이 완성된다.

특히 MLB 샌들은 최근 트렌드인 양말에 샌들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MLB의 다양한 컬러 디자인 양말과 샌들을 매치하면 엣지있는 패션 포인트가 된다.

뉴발란스 키즈는 뛰어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한 샌들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BMP 샌들’은 뉴발란스에서 개발한 디자인과 소재로 발가락 보호를 위해 앞코가 덮인 디자인으로 충격을 막아주는 범퍼카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 컬러는 블랙, 핑크, 블루, 화이트 4종이며 발볼이 넓은 아이들을 위해 밸크로로 조정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앞 밸크로에는 숨겨진 안전 밴드를 넣어 밸크로가 떨어졌을 때도 발가락이 밖으로 나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잡아준다. ‘BMP 샌들’ 외에도 작년 가장 인기 있던 샌들 스타일인 ‘엔클레이(N-CLAY)샌들’도 출시됐다. 성인 스타일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 슈즈로 활용이 가능하다.

강렬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크록스 펀랩 샌들은 디즈니 주인공을 라이선싱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101마리 달마시안부터 디즈니 프린세스, 겨울왕국, 토이스토리까지 아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주인공들을 슈즈에 그대로 담아냈다.

크로슬라이트™(Croslite™) 폼으로 아이들이 아무리 오래 신고 있어도 발이 아프지 않은 장점도 지니고 있으며, 슈즈 상단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지비츠™ 참을 꽂는다면 아이들이 사랑하는 완벽한 샌들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