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매출도 27.6% 증가

NBS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회복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중국의 소비재 소매 판매는 2021년 4월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매월 소비재 소매 판매는 0.32% 증가한 3조 3,200억 위안(5,155억 달러)을 기록했다.

NBS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누적 소비재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3조 840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빠르게 수용함에 따라 2021년 1~4월 전자 상거래 매출이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

중국 관세청 (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은 4월 기준 전년 대비 32.3% 증가한 2조 3,9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도 한 달 동안 43.1% 급증했으며 이는 탄탄한 경제 활동이 반영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4월 산업 생산량은 전년 대비 9.8%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하이테크 제조업의 산업생산은 12.7% 증가했으며 생산자 물가지수 (PPI)는 3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4월에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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