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R&D ‘휠라 글로벌 랩’ 기술력 집약체 … 클릿형 ‘시냅스7’, 일대일 주문 제작

사이클 동호인, 전 국가대표 출신 엠버서더와 서울-부산 540km 18시간 종주

휠라 사이클 모든 정보 담은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휠라 시클리스타

 

2021년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퍼포먼스 강화 및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한 휠라가 ‘사이클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스포츠 퍼포먼스 시장을 공략한다.

휠라는 지난 하반기 테스트르 거쳐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공식 출시, 국가대표 출신 앰베서더와 라이딩 프로그램 등  ‘휠라 시클리스타(Ciclist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테스트를 거쳐 공식 런칭한 ‘시냅스’ 는 '넌클릿형 시냅스5' '클릿형 시냅스7' '시냅스9 일대일 주문제작형'시냅스 커스텀'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휠라 시클리스타 시냅스 7
휠라 시클리스타 시냅스 7

 

휠라측은 "시클리스타(Ciclista)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 타는 사람’을 의미 이탈리아 태생인 브랜드 오리진은 물론 사이클 동호인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교감하려는 휠라 퍼포먼스의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4종 시냅스 사이클화는 세계 정상급 선수 후원 및 테니스화, 스켈레톤화 등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 개발, 축적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이 집약돼  착화감과 운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클릿형 카본파이버 아웃솔 소재 사이클화 ‘시냅스7’을 라이딩 시즌에 맞춰 공식출시했으며, 일대일 주문방식 '시냅스 커스텀'은 부산에 위치한 휠라 글로벌 랩에 직접 방문, 사이클 전문가 코칭 상담 및 최첨단 분석 시스템을 통한 신체 측정, 운동 테스트, 피팅, 디자인 선택 등을 거쳐 ‘나만의 사이클화’를 완성, 클릿형 ‘시냅스9’도 오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호인 및 전 국가대표 엠버서더와 함께 사이클문화 향유 '시클리스타 프로젝트'

 

휠라는 사이클화 시냅스 본격 출시에 맞춰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 연제성, 김치범 프로를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로 선정해 이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한다.

오는 30일 공효석, 연제성 프로는 시냅스 사이클화를 신고, 서울-부산 540km 구간 18시간 종주에 나선다.  많은 사이클 동호인의 최종 목표로 꼽을 만큼 라이딩 실력과 노하우가 뒷받침되어야만 도전할 수 있는 코스.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좌-공효석, 우-연제성 프로) 

 

라이딩 퍼포먼스는 물론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이클화는 단순한 신발이 아닌 장치로 인식되는 만큼, 이들의 종주에 동반하는 휠라 시냅스 사이클화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공효석, 연제성 프로의 서울-부산 종주 전 과정은 오는 5월 2주부터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클 동호인 수준에 맞춤화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심도 있는 라이딩을 원하는 사이클 고급자들을 위한 ‘정기 라이딩 프로그램’을 실시, 휠라 시클리스타 앰버서더, 크루들과 함께 전국 및 수도권 내 라이딩 코스를 직접 달리며 휠라 퍼포먼스의 정수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한 이들 중 선착순으로 인원을 선발하며, 실내 사이클 교육장에서 로드 사이클 이론부터 실제 라이딩까지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 제공한다.

휠라 사이클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 사이트도 문을 연다. 제품 구매 및 시클리스타 앰배서더의 서울-부산 종주 과정을 포함한 각종 영상 콘텐츠, 휠라 시클리스타 주최 라이딩,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신청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