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위한 아라미드 후가공 R&D 각종 설비 업그레이드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수많은 국내 섬유업계 중 원단 후가공 분야의 대표주자이다.

기술력과 품질은 대한민국 최고의 후가공 업체로서 정평이 나있다.

후가공 기술 개발은 섬유 소재에 한단계 높은 기능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여파로 R&D분야가 얼어붙은 지금의 현실에서도 원천소재(원사)의 개발만큼이나 그 중요성이 확대⋅요구되는 상황이다. 벽진BIO텍은 메모리 후가공, 면선염지 실켓가공, 실발지 외 스포츠용품 직물 후가공 등의 기술로 국내 섬유산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중에 있다.

이런 벽진BIO텍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아라미드 후가공에 대한 연구개발활동 및 각종 설비 업그레이드, 자동화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아라미드 가공기술 개발에 대해 주목해야한다. 아라미드 섬유는 내연성, 난연성이 좋고 중량은 강철의 20%, 강도는 5배 이상의 고성능 고기능성 섬유로 인식되는데 향후 전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꿈의 섬유로 알려져 있다. 이에 벽진BIO텍은 관련 산학연 연구활동, 인력보강, 실험기기 도입, 관련 가공기술 습득에 매진하고 있다.

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벽진BIO텍 R&D 연구소 조희국 연구소장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어려운 이때, 기회로 인식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술개발을 완수, 대한민국 시장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희 silk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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