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물조합연합회 박상태 회장이 연임됐다.

직련은 지난 2월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 결의로 임기 만료된 박상태 회장 후임을 선임키로 한데 따라 지난 26일 박상태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키로 서면 결의했다.

박 회장은 직물업체 (주)성안 대표이사 회장이자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을 4연임한 섬유업계 중진이다.

4년 전 직련 회장으로 선출된 박 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앞으로 4년간 직련 회장을 더 맡게 됐다.

당초 직련은 박 회장이 연임을 고사 했으나 마땅한 후임자가 나오지 않아 박 회장이 연임할 수밖에 없었다.

직련은 또 임대주 전무도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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