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시험연구원인 KOTITI 시험연구원 (이사장 김정수)이 구조혁신 일환으로 3명의 임원체제를 2명으로 축소하고 이에 따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OTITI는 지난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올해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이상락 원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학석 이사를 부원장으로 승진시켰다.

양준식 이사는 퇴임했다.

KOTITI 임원 임기는 1년이어서 방직협회처럼 매년 임기만료 임원개선 절차를 밟고 있다.

유임된 이 원장은 2017년 3월 부원장에서 전임 김영률 원장 후임으로 선임돼 3년 5개월간 재임해 왔으며 탁월한 능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각계 각층간의 교분이 두터워 마당발로 통하는등 시험 연구원 경영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석 부원장도 3년5개월전 본부장에서 이사로 승진해 재임해오면서 KOTITI관리부문을 총괄해온 능력가로 평가 받고 있다.<조>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