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YEZAC)이 위생관리 기능을 담은 ‘항균셔츠’를 출하했다.

프리미엄 원단 타나텍스(TANATEX)사의 항균 및 소취 기술인 타스텍스(TASTEX) 후가공으로 탄생한 제품, 항균방취 분야의 세계적 기업 폴리진(Polygiene)사의 후가공으로 제작된 제품 등 2가지 버전이다.

타스텍스가공은 항바이러스, 소취, 항충 기능을 지닌다.

폴리진 가공 셔츠는 천연 은에서 추출한 은염(Silver Salt)에 기반한 항균방취 기술이 적용, 은염이 발생시키는 은이온으로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것이 특징. 

건조 후 다림질이 필요 없는 이지 케어(Easy care) 제품이자  신축성과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유브이 컷(UV CUT) 기능을 함께 갖춘 것도 장점.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항균셔츠는 약 20회의 세탁 후에도 항균, 소취 등의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어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기본 솔리드 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등 총 4가지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내 예작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예작 사업부장 최종우 이사는 “항균셔츠는 코로나 시대에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아진 인식에 발맞춰 선보인 것으로,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의 보호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고려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웰빙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도전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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