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파이팅!”
태광산업 대한화섬, 40여년 만에 첫 광고 에이스포라-에코’ 화제

 

태광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계열사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단을 응원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현대건설 배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알엔, 티캐스트,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그룹 공채 신입사원 56명이 전광판으로 실시간 응원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힘을 실어줬다. 선수들 역시 좋은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제압해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태광그룹은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배구장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맞물려 현장 관람이 어려웠지만,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장을 직접 찾지 않고도 경기를 관전했다. 현재 신입사원들은 지난 5일 그룹 역사에 대한 북러닝을 시작으로 경영철학의 의미와 정도경영, 인재상 등 약 3주 일정의 비대면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친환경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만들어진 유니폼을 기반으로, ‘실’로 놀라운 승리라는 콘셉트를 표현한 제품 광고를 공개해 화제다.

해당 섬유는 최근 ‘흥벤저스’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프로배구단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유니폼에 적용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고 캠페인에서는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파워풀한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섬유산업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접목한 친환경 섬유의 기능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는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지난해 선보인 나일론, 방적사, 폴리에스터의 리사이클(재활용) 친환경 브랜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해 필(必)환경 시대에 어울리는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70~80년대를 풍미한 ‘피죤텍스’ CF 이후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선보인 ‘실’로 놀라운 승리 친환경 광고 캠페인은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을 비롯한 배구 및 여자 농구 네이버TV 생중계, 아프리카 TV, 옥외광고에서 공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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