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자회사, 젝시믹스, 휘아, 쓰리케어, 100LABS 등 약 300여개의 쇼핑몰 광고 관리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 30%를 넘기며 호실적을 달성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측은 "이루다마케팅의 2020년 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광고거래액 및 매출이익은 각각35%, 65% 신장, 특히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상위 수준인 30%를 달성했다"면서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동종업계 인력감축 등의 어려운 환경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것"이라 평가했다.

2011년부터 1500여개 SMB(Small & Medium Business) 기업들에게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이루다마케팅은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카카오, 지그재그, 틱톡 등과 밀접한 매체 릴레이션십을 통해 카카오스타일 거래량 1위 대행사로 육육걸즈, 핫핑, 나크21, 조아맘, 고고싱 등 약 300여 개의 국내 패션 의류 쇼핑몰 광고를 관리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위주의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여기에 젝시믹스, 휘아, 쓰리케어, 포켓도시락 등 브랜드엑스 계열사 브랜드의 퍼포먼스마케팅과 마케팅 통합 컨설팅 업무를 진행 해왔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디에스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0LABS'의 쇼핑몰 구축 및 퍼포먼스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

지난 연말 30명이였던 직원수는 현재 67명에서  올해 최대 100명 이상 채용 계획도 갖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과 공식 파트너사 외에도 페이스북과도 공식파트너를 맺었고, 뷰티 전문 PR/디지털마케팅회사인 더핑거그룹과 TUF 컴퍼니, 브랜드 이모티콘 서비스업체인 코글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업무효율화 및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AI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서울벤쳐스와도 협업 관계를 구축, 올해 상반기에는 리포팅 자동화 및 구글애널리틱스를 보완하는 CTS 툴을 내재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루다마케팅 최범석 대표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및 뉴미디어 생태계를 고려해보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광고, 마케팅 분야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될 것으로 이분야에서 집중해서 성장시킬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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