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유석 회장
명유석 회장

"지속가능성장 단체, 신인디자이너 지속육성 할 터"

존경하고 사랑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섬유, 봉제산업인 여러분, 어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유통업계분들 추운날씨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온다’는 속담이 았습니다, 이 추운 날씨와 엄중한 분위기가 곧 다가올 올해의 풍작을 알리는 소식이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인사를 함께 나누고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참으로 고단한 한해 였습니다. 눈코 뜰새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변화의 큰 흐름위에 몰아친 ‘코로나19’ 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과제로 우리앞에 제시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경제지표는 마이너스 그래프를 보이고, 대부분의 산업에서 비대면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으며, 원 부자재, 봉제, 패션 디자이너, 유통업체까지 사회구성원들은 황망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언제나 우리는 피하지 않고 도전에 응했으며 새로운 기회의 시대를 열어오곤 했습니다.

우리의 창의정신과 모험정신, 식을줄 모르는 열망을 한곳으로 잘 집중하면 반드시 어려움을 딛고 글로벌 패션산업의 선도적 입지를 다질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 패션디자이너 연합회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무소의 뿔처럼 전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영업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디자이너 여러분의 권익을 위하여 방법을 찾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윤리적 패션의 세일즈맨이 되겠습니다.

신진디자이너 육성에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디자이너들이 살아남을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연결통로가 되겠습니다.

선배 디자이너와 중진, 신진 디자이너가 소통되는 가교가 되겠습니다.

소재와 디자인에서 봉제생산, 유통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서로 상호 보완 협력하도록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합니다.

더 나은 패션디자이너연합회를 위하여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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