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웨어, 레디투웨어, 홈 제품 등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계획도

클래식 양가죽 부츠로 잘 알려진 미국 브랜드 어그(UGG)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뉴욕시에 새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핍스 애비뉴와 45번가의 코너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은 1만2842 평방피트 규모로 최근 오픈됐다. 아이콘 클래식 부츠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를 반영하는 매장으로, 풋웨어,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홈 제품 등 범주의 다양한 컬렉션이 판매된다.

어그는 2021년을 시작으로 글로벌 지역에서 플래그십 매장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그는 1978년 캘리포니아에서 호주 출신 한 서퍼에 의해 설립됐다. 헐리우드의 유명인들과 패션 에디터들이 착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데커스 브랜즈의 일부다.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들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파리, 런던, 도쿄, 상하이 등지에 130여개 컨셉 및 아울렛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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