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S ‘티백’ 서울컬렉션 이후 여전히 국내외 러브콜 화제
코로나19 우울함 단번에 날려버릴 “상큼 순수 자연주의 컬렉션 힐링”

매 시즌 풍부한 컬러 그래픽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티백(tibaeg)은 해외 유럽 선진 시장에서의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티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대표인 조은애 디자이너가 매 시즌 직접 개발한 프린팅 디자인은 국내 여성복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감각을 인정받을 만큼 풍부한 컬러감의 프린팅과 그래픽 패턴들의 유니크함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시대에 우울함을 치유해줄 것 같은 순수한 자연주의 색감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여성들을 행복하고 기분좋게 힐링해주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스테디 샐러 작품인 그린 플라워 프린팅의 원피스 드레스는 조은애 디자이너가 직접 자신의 딸과 함께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름다운 여성의 실루엣을 잘 살린 원피스와 드레스 시리즈물은 국내 셀럽들도 앞다퉈 찾을 정도로 인기다.

지난 10월 25일 2021 S/S 서울컬렉션을 통해 공개한 내년 봄 여름 컬렉션 ‘공명(共鳴)’은 티백의 강한 면모를 과시한 무대로 평가받았다. 2021 봄 여름을 위해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가 숲 속의 꽃과 잎을 모티브로한 티백의 시그니처 패턴과, 차분하고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루엣, 자극적이지 않은 풍부한 색감 등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 숨겨진 힘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된 디지털 런웨이 였음에도 전 세계 시청을 통해 쇼 의상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는데, 현재까지 네이버 윈도우에서 판매율이 이어지고 있다.

티백(tibaeg)의 2021 S/S 컬렉션은 감각적인 컬렉션으로 단연 주목을 끈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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