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코로나19 극복 대규모 소비촉진 판매전 10월 30일~11월 5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 국내 대표 온-오프 유통사 참여 확대

코로나19 극복 위해 정부, 협회, 유통, 패션기업 상생 대표 모델 구축

최대 90% 할인가로 온-오프 유통사 통해 다양한 패션상품 선보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0일(금)부터 패션업계의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패션상품 특별할인판매 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고 22일 알렸다.

코리아패션마켓은 지난 6월 4일 공정거래위원회(조성욱 위원장)가 추진한 ‘유통-납품 업체 상생 협약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기업들을 위해 산업부와 업종별단체(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업계, 유통업계가 만든 ‘패션산업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193개 브랜드 기업들의 단기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30일부터 열리는 시즌 2 행사는 참여기업이 대폭 확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패션업계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패션마켓 시즌 2 포스터 이미지.                                      <이미지제공=한국패션산업협회>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아울렛 등 15개 매장(10.30~11.5)과  온라인몰(10.30~11.8), 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 전문 온라인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유통사별 상이)

여성, 남성,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아동, 잡화 등 약 27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며 최대 90% 할인, 특가 상품 판매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위해 매스브랜드와 중견브랜드는 백화점에서, 스트리트 캐주얼 및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는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1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번 시즌2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코리아패션마켓이 침체되어 있는 내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소비 촉진 판매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코리아패션마켓 행사 사진
2020 상반기 코리아패션마켓 시즌 1 오프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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