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최 예정 전시회
5월 4~7일로 변경

세계 최대 홈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 전시회 하임텍스틸(Heimtextil)의 내년 1월 전시회 일정이 5월로 연기된다.

주최측 메쎄 프랑크푸르트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월 개최 예정이었던 하임텍스틸 2021이 여행 제재 등에 관한 상황으로 인해 5월 4일에서 7일 열리는 것으로 변경됐다.

산업용 섬유 전시회 테크텍스틸과 섬유기계 전시회 텍스프로세스 2021과 함께 개최된다.

데트레프 브라운 메쎄 프랑크푸르트 이사회 멤버는 “많은 글로벌 홈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 산업 관계자들이 하임텍스타일 2021이 열리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가 다시 시작된 이후 박람회 전시를 통해 판매를 촉진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임텍스틸 2021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전시자들과 다른 정부당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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