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침구류 1,000채 기부
28일 육군 5사단에 차렵이불 100채 기부 예정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구호물품 기부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브자리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침구류 1,000채를 기부했다.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전북 남원시∙강원 철원군 등 전국 9개 시∙군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이브자리는 오는 28일 육군 5사단에 차렵이불 100채를 기부해 경기 연천군 수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총 2만여 채의 이불(약 30억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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