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바이어 1150만명
마스크, GMS 14% 차지

코로나19 창궐 후 특히 미국에서 온라인 리테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가 엣시의 2분기 실적에서 두드러진다.

엣시닷컴과 리버브를 소유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 엣시(Etsy)의 6월 말 종료된 2분기 매출(revenue)이 137% 증가했다. 엣시닷컴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홈 데코, 공예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는 이커머스 사이트로, 2005년 런칭됐다.

엣시의 매출은 2분기 4억287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6.7% 증가했다. 총제품판매금액(GMS)는 146% 증가했다.

2분기 동안 엣시 마켓플레이스에는 1870만 명의 새 바이어들과 활동을 다시 시작한 리액티베이티드 바이어들이 생겼다. 새로운 바이어들이 1150만 명, 리액티베이티드 바이어들이 720만 명이다.

마스크 판매를 제외한 GMS는 해당 기간 93% 증가했다. 엣시 마켓플레이스의 2분기 GMS 중 14%를 마스크 판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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