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 수요 충당 노력
주당 1백만 개 캐퍼

한동안 심각했던 미국 내 마스크 부족 현상으로 미국에서 이를 위한 생산 설비 마련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출에 의존하던 추세에서 자국 내에서 빠르게 물량을 조달하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듯하다.

유나이티드 소잉 오토메이션(United Sewing Automation, USA)은 최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새 마스크 공장의 공식 오프닝을 알렸다. 1회용 PPE 페이스 마스크를 미국에서 소싱한 자재로 만드는 ‘메이드 인 USA' 개념을 강조한 생산 설비는 섬유 산업 중심지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했다.

한 주당 1백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벤 웹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PPE 물량의 현저한 부족으로, 기업이 의료용 페이스마스크를 마운트 에어리 설비에서 생산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새 하이테크 자동화 기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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