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 여름 밤의 세레나데와 함께하는 ‘Fashion is to Love’

내달 29일 한강 새빛섬 예빛광장서 여성복 몬테밀라노 주최

몬테밀라노, 월계수양복점, 앙드레김 패션쇼 피날레 화려한 무대

더모델즈, 패션쇼 무대 설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 공개 모집 8월14일 접수마감

서초구, 서초문화재단,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유니세프 후원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들이 한강에서 화려한 패션쇼 런웨이를 펼친다.

국내 시니어 전문 여성복 기업 몬테밀라노(대표 오서희)는 오는 8울 29일 한강 새빛섬 예빛광장(구 새빛둥둥섬)에서 '2020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와 함께하는 ‘‘Fashion is to Love(패션이 사랑에 빠지다) '를 테마로 한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오서희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대한민국 시민들을 응원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기폭제가 되어주기 위한 한여름밤의 세레나데라는 주제의 시민참여형 패션쇼를 기획했다”라며 “특히 2년전 강남페스티발에서 국내 최초로 시니어 모델을 패션쇼 무대에 올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만큼 올해 본격적으로 시니어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특별한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패션축제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더모델즈가 연출하며, 서초구청과 서초문화재단, 한국패션모델에술협회(KOFMAA), 한국패션산업협회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된다.

시니어 패션쇼는 시니어 여성복 몬테밀라노와 월계수 양복점에 이어 피날레 무대에 앙드레김 패션쇼도 함께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조명된다.

행사의 첫 오프닝은 아이돌그룹 2Z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나운규의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등 특별한 공연도 함께 마련,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Fashion is to Love’ 패션쇼 개최에 앞서 해당 행사에 참여할 시니어 모델도 모집에 들어갔다.

더모델즈 프로덕션&아카데미 정소미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시니어 모델 부흥에 발맞춰 시민 참여형 행사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서울 시민 남녀 시니어 모델을 모집한다”라며 “만 40세부터 75세 미만의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남녀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알렸다.

시니어 모델 참가 모집은 오늘(21일)부터 내달 8월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워킹교육과 리허설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다. (참가문의 02-555-0322)

조정희기자.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