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파이버 천연 쿨링
코튼 융합, 셔츠 론칭

미국의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 샤크 탱크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얻어온 베트남 출신 미국 디자이너 단 트란의 브랜드 버터클로스(Buttercloth)가 여름철을 맞아 남성용 셔츠 용도 패브릭 ‘아이시 코튼(Icy Cotton)'을 론칭했다.

코튼과 오가닉 민트 파이버의 천연 쿨링 파워를 융합한 기술의 패브릭이다.

버터클로스에 의하면 아이시 코튼은 일반 폴리에스테르보다 20배 통기성이 높고 쿨링 효과를 지녔으며, 6-방향 스트레치 성을 지닌 동시에 자연적으로 냄새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고 한다.

버터클로스의 설립자 단 트란은 베트남에서 작은 테일러 숍을 운영하는 가족들과 어린 시절을 보내며,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마텔사에 취직해 바비를 위한 의류를 디자인했다. 이후 오티스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을 거쳐, 7 포 올 맨카인드, 어플릭션 클로딩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100% 롱 파이버 코튼과 특이한 매뉴팩처링 과정을 통해 티셔츠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드레스 셔츠 용 패브릭 ‘버터클로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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