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 · 패션 대표전문지로서 그간 섬유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온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섬유 · 패션 분야의 다양한 소식을 보도하며 국제섬유신문을 이끌어 오신 조영일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제섬유신문은 국내 섬유산업이 처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섬유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섬유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질적인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경제 및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장기 경제 불황의 공포가 섬유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섬유 · 패션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