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의 나침반 길잡이 되길

박상태 회장
박상태 회장

국제섬유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1993년 창간이래 섬유패션 산업의 길잡이와 조언자 그리고 비평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우리직물 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오더가 감소하며 많은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으며,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섬유패션 전문 매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섬유신문사도 섬유패션인에게 더욱 새롭고 폭 넓은 정보제공으로 국내 최정상의 섬유패션 전문지로써 자리를 지키면서 한국 섬유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섬유 종합 전문지로써의 길잡이 역할과 참된 정론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며 좋은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하여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나침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국제섬유신문사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섬유패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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