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섬유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맞이하여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정통 전문지로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섬유·패션 정통 전문지로써 섬유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는 기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섬유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큰 충격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대 쟁점이 될 공급망 붕괴와 납기 지연 문제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섬유산업에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 할 것입니다. 이에 정부와 단체와 기업이 통상 환경변화와 기술변화의 창조적 활용 및 선제적 마케팅 등에서 함께 뛰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이와 함께 한국섬유수출입협회도 미들스트림에서 섬유기업과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수요 감소, 수출마케팅 제한에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 지원 및 섬유 전문 교육 지원에 앞장 서겠습니다. 금년에도 한층 변화된 ‘ktextile.net’ 컨텐츠를 글로벌 신 마케팅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수출기업의 고부가가치 차별화 신소재 개발하여 실질적인 수출실적으로 연결되도록 집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고성능 산업용 섬유와 웨어러블 스마트 섬유의 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여 신 성장산업으로의 동력을 제공하여 섬유기업에 직접적으로 적극 지원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침체된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적인 정보제공으로 우리 섬유업계가 나아갈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는데 귀 신문사가 지대한 공헌과 역할을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한번 국제섬유신문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