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남선알미늄 자동차 부문 사장 거친 현장 전문가
전임 김해규 사장 후임

이상일 대표이사

SM그룹(회장 우오현) 화섬메이커인 티케이케미칼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월 물러난 김해규 사장 후임에 계열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 부문 대표이사인 이상일 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상일 대표이사를 정식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긴장도를 높이는 한편 실적개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고객 중심 경영 ∆이익 극대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대우전자에 입사 후 대우프라스틱 연구소 임원을 거처 2006년 SM그룹에 편입되면서부터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제조업 부문 현장 전문가다.

이 대표는 취임 즉시 구미 공장에 상주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극대화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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