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온라인 마케팅 강화

완판된 '포멜로 크로스 백', 사진제공 = 쿠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0 S/S 시즌 ‘아이엠 쿠론’ 컬렉션에서 선보인 아이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쿠론은 2020 S/S 시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신민아와 함께 쿠론의 색깔을 보여주는 한편, 온라인의 신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채널을 다각화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유연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쿠론은 최근, 온라인의 비중을 강화하며 전년대비 온라인 매출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등의 채널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로, 쿠론의 ‘포멜로 크로스 백’은 출시 10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5일만에 리오더를 진행했다. 특히 포멜로백은 MBC ‘나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착용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라인 고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멜로 백은 그 동안 쿠론에는 없었던 뉴 새들백 스타일(짧게 내려오는 덮개라인과 내부 통수납 구조)로 스몰 사이즈의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 미니 토트와 크로스백으로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며, 수납력도 우수해 활용도가 좋다. 베이직한 무늬와 샤이니한 크로커 무늬 소가죽이 있으며 베이지, 그린, 오렌지, 네이비 총 4가지 컬러로 40만원대이다.

쿠론의 모든 제품은 코오롱몰(www.kolon.com)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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