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해 완판 기록을 달성하며 인기를 끈 NBA P.E 에디션 상품을 리뉴얼해 출시하고, 무신사에서 룩북 공개 및 선판매를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NBA P.E 에디션은 ‘프리미엄 에센셜 에디션’이라는 뜻으로 기존 제품보다 밀도 높은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20 S/S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들은 NBA만의 오리지널리티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고주파를 사용한 기존 시그니처 로고 외에도 십자수 기법의 일종인 자수 아플리케 기법을 적용한 NBA 로고로 포인트를 줬으며, 세탁 후에도 변형 없는 면 100%의 10수 싱글 원단으로 제작했다. 고밀도 고급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도 높였다.

또한 맨투맨, 긴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등의 경우 장시간 착용 시 변형되기 쉬운데, 복원력을 갖춘 스판 립원단을 사용해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사이즈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사이즈는 S부터 XXL까지 있어 취향에 따라 기본핏 또는 루즈핏으로 착장이 가능하다. 맨투맨, 티셔츠 등 기본 아이템으로 기획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 커플룩, 시밀러룩,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한세엠케이 NBA는 ‘무신사’를 통해 이번 2020 S/S NBA P.E 에디션 룩북을 공개하고 제품 판매 또한 진행함으로써, 무신사를 애용하는 MZ세대 패션 피플들에게 스타일링 제안과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반팔, 반바지 등 NBA P.E 에디션 여름 제품은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여름 제품은 무신사 첫 출시 후, 아이스타일24를 비롯한 온라인몰과 전국 NBA 매장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NBA P.E 에디션은 NBA가 지닌 독특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트렌드를 추구 고객 유입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에서 룩북과 신제품을 공개하는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엠케이 NBA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한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NBA P.E 에디션은 작년 S/S 시즌 첫 공개 후 ‘레트로’, ‘스트릿’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출시 이후 리오더 및 완판 기록을 달성, NBA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