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4개국 다국적 팝그룹이자 팬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와 '지프(Jeep)'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연일 화제다.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프로듀서이자, '아메리칸 아이돌'과 '유캔 댄스'제작자인 영국 출신 사이먼 풀러(simon fuller)가 만든 14인조 글로벌 혼성 아이돌 그룹인 나우 유나이티드는 지난 28일 한국과 미국, 독일, 브라질, 영국, 캐나다 등 14개국 글로벌 프로젝트 팝 그룹인 ‘나우 유나이티드’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새 멤버 합류소식과 함께 지프(Jeep)의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탑과 셔츠를 착용한 멤버들의 이미지와 영상이 게재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대중문화 시장의 영향력 있는 거물인 폴러는 2017년 전세계를 대상으로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등 SNS를 통해 18개월동안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 최종 오디션에 참가할 후보를 추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초청해 파이널 오디션을 진행, 2018년 4월 14개국 남성 5명 여성 9명으로 팀을 완성해 데뷔. 한국인 아티스트 ‘정혜윤’도 이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데뷔 이후 글로벌 그룹 답게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각 개인의 SNS를 통해 나우 유나이티드는 글로벌 팬덤이 생겨나며 2020년 현재 팬덤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막강한 성장세의 팝 그룹과 지프(Jeep)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반응이다. 지난 해부터 무신사 스토어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지프 인플루언서 크루인 짚스터(Jeepster)를 통해 1020 유스 타깃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지프(Jeep)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추럴하고 글로벌 한 다양성과 개성을 명확히 어필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제이엔지코리아 (김성민 대표)는 "나우 유나이티드와 지프는 SNS의 순기능을 활용한 긍정적이고 강한 영향력 전파로써의 공통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성을 바탕으로 한 임팩트가 바로 지프(Jeep)의 독보적 브랜드 가치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