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을 느껴자"

사진제공 = 에피그램

지방소도시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상생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뮤즈 공유와 청송을 찾았다.

‘청송에서 살아보기’를 테마로 공개한 이번 에피그램 화보에는 배우 공유가 가진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에피그램 특유의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청송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일상의 편안함을 연출하고 있다.

화보에는 청송에서 ‘청송백자’의 전통을 잇는 사람들, 그리고 7대째 가업을 이어온 무형문화재 장인이 이끄는 ‘청송한지장’과 장독 고유의 묵은 장맛을 이어가는 ‘한국맥꾸룸’ 등을 두루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왕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전통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명소부터, 소박한 골목, 여행의 일상까지를 함께 아울렀다.

에피그램의 공간 프로젝트 ‘올모스트홈 스테이’가 고창에 이어 청송에서도 진행, 올모스트홈 스테이에 머문 공유의 고즈넉한 장면도 순간 포착했다.

에피그램 제품들도 청송을 한껏 담아냈다. 청송의 민들레차를 모티브로 한 ‘청송 민들레 맨투맨’ ‘청송 민들레 셔츠’는 민들레 아트워크를, 청송 한지장에서 촬영한 ‘한지 가디건’은 실제 한지를 원사로 적용해 주목을 끈다. 해당 화보와 제품은 코오롱몰(www.kolonmall.com)과 바이시리즈(www.byseries.com), 에피그램 온오프 매장과 3월호 에프그램 매거진 및 기획전등에서 다양하게 공개된다.

에피그램의 홍성택 사업부장은 “에피그램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형태가 아닌, 국내 소도시와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청송의 아름다움과 함께 에피그램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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