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후 1.8% 감소
섬유 부문 3.4%↓

일본 섬유, 화성품 개발 회사 테이진이 12월 말 종료된 3분기에 대한 실적을 공개했다.

2019회계연도 9개월 동안(4~12월) 테이진의 순매출(net sales)은 6475억 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 감소했다.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482억 엔으로 0.2% 증가했다.

소재 사업 부문(Materials Business Field)에서 순매출이 4815억 엔으로 3.4% 감소했다. 아라미드 부문에서 자동차 용도 파이버 판매 물량이 약간 감소했다.

카본 파이버 항공 용도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폴리에스테르 파이버 부문에서는 파이버 머티리얼 및 어패럴 판매가 시장 환경 약세로 인해 둔화됐다고 한다. 이례적인 날씨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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