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아울렛 비즈니스 모델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수상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마리오아울렛 황규완 사장, 사진제공 = 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오늘 더 플라자 호텔 에서 열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울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울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되어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의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몰’은 한 달에 약 180만 명의 고객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마리오몰의 월 방문객은 전년에 비해 60% 신장했고, 회원수는 전년 대비 43%나 증가했다. 마리오몰은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지난 해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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