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모델 10명 공고, #난할게 캠페인 전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 까스텔바작(CASTELBAJAC)이 20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난할게’ 캠페인을 펼친다.

국적, 나이, 성별, 인종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명모델이나 연예인만이 브랜드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는데서 출발.

2015년 한국 론칭 이후 브랜드의 정체성과 실험정신을 추구해온 까스텔바작은 캠페인을 주최하면서 ‘못하겠어? 할 수 있어. 도전해 봐’라는 의미를 담아 ‘난할게’를 캠페인 타이틀로 선정했다.

캠페인을 통해 선발된 10명은 까스텔바작의 모델로서 화보와 영상 촬영에 참여, 한 달간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매달 새로운 일반인 모델의 화보와 영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총 10개월간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화보와 영상을 직접 디렉션해 인생 사진과 영상을 남겨줄 계획이며, 스타일리스트 송선민,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도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 디렉팅을 담당한 조선희 작가는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캠페인이다. 관성에 의해 살아가는 우리들을 잠시 깨워줄 수 있는 캠페인인 것 같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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