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투자 단계 들어서
2022년까지 캐퍼 25%↑

테이진 그룹의 자회사 테이진 아라미드가 기업의 ‘트와론(Twaron)’ 파이버 생산 설비를 계속해서 확장한다.

테이진은 2017년에 트와론 생산 캐퍼 확장을 5년 내 25% 이상 늘릴 계획을 전하고 이를 시행에 옮겨왔다. 본격적인 투자와 함께 캐퍼 확장의 두 번째 단계에 돌입한다고 최근 전했다. 2022년까지 확장 전략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캐퍼 확장의 이유로 테이진은 파이버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를 들었다.

이는 네덜란드 델프제일과 에멘에 위치한 두 개의 공장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델프제일 공장은 모노머와 폴리머 생산 설비이며, 에멘 공장은 스피닝 설비라 한다.

테이진은 확장 계획을 시행에 옮기면서 이를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새로운 기술에 투자할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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