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 달러 투자
“NC 리더십 굳혀”

캐나다 의류 제조 기업 길단(Gildan)의 방적 부분 길단 얀스(Gildan Yarns)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새 공장을 열기 위해 투자한다. 이는 기업의 노스 캐롤라이나 내 다섯 번째 스피닝 밀 설비가 될 예정이다.

길단은 새 공장을 위해 약 5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 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가 길단의 새 첨단 공장으로 인해 로킹엄 카운티 내 85개 새 일자리가 생겨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공장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이던(Eden)에 자리 잡게 된다. 이던은 길단의 첫 번째 대규모 유통센터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 상무 장관 안토니 코플랜드는 “길단 얀스의 결정이 텍스타일 산업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의 리더십을 한 단계 더 굳힌다”고 전했다. 새 공장은 기업의 미국 내에서는 일곱 번째 스피닝 설비가 된다.

길단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액티브웨어 제조사로 1984년 설립됐다. 아메리칸 어패럴 인수를 포함, 다수 브랜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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