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방법 설명 표기
‘하우투리사이클’ 협력

미국 액티브웨어 기업 해인즈 브랜즈(HBI)가 소비자들이 제품 포장자재를 재활용하는 것을 쉽게 만든다.

해인즈는 최근 라벨링 시스템 하우투리사이클(How2Recycle)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하우투리사이클은 라벨링을 통해 패키징 자재 리사이클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해인즈는 기업이 사용하는 패키징 자재의 성분을 리사이클 방법 평가를 위해 하우투리사이클에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사용된 자재의 타입에 따라 하우투리사이클이 리사이클링 라벨을 제공하게 된다. 해인즈 의류 포장재에 부착되는 리사이클링 라벨은 약 6개월 뒤부터 시작된다.

종이로 된 라벨을 분리시키거나, 비닐을 수거하는 인근 슈퍼마켓 등 리테일러로 자재를 가져다 주는 등의 지시 사항이 라벨에 포함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다량의 제품에 부착된다.

“베이직 이너웨어와 액티브웨어에 있어 북미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들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적 임팩트를 최소화하는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해인즈의 관계자는 전했다. 해인즈는 챔피온, 본즈, 메이든폼 등 브랜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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