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종합센터, 170명 단체 영화관람 지원
차승원 주연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관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저녁 섬유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영화관에서 ‘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기업 임직원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섬유∙가죽∙패션 기업 40개사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해 차승원 주연의 영화‘힘을내요 미스터리’ 관람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섬유산업을 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잠시나마 모여 서로 화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섬유산업 단위공정별 담당자의 근무모습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가족의 일하는 모습을 잘 몰랐던 섬유기업 가족들에게도 섬유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일과 생활의 균형,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등 관련 노동 현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의류를 제공해 지역 섬유산업 일선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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