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적중한 상품력 강화

‘뉴 지프스타일’ 뜨거운 이슈 ‘1020세대 핫브랜드’ 등극
무신사 판매 상위권 지속 탱크체로키 인기 매출 업 한몫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 지프(Jeep)의 올해 ‘1020 밀레니얼 세대’를 정조준한 취향 저격 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알렸다.

아메리칸 캐주얼과 트렌드를 접목한 매 시즌 ‘지프스타일’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영 지프 트렌드’라는 이슈를 몰며 1020 세대들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유통 채널 ‘무신사 스토어’ 입점 이후 타겟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만족 시킬만한 크고 작은 변화들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프 사업부는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취미로 즐기기에 훨씬 더 평가에 냉정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기존 지프 브랜드 인지도와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영 타겟에 맞춰 오버 사이즈 스타일과 볼드한 아트웍의 로고 플레이, 글로벌 트렌드인 네온 컬러의 배색 아이템들을 재해석한 제품들을 출시한 점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겟 스펙트럼 확장으로 지프(Jeep)를 찾는 고객층의 에이지가 눈에 띄게 낮아졌으며, 1020 패션 피플들의 SNS를 통해 흥행 증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류 라인과 더불어 지프의 슈즈 제품 ‘탱크 체로키(Tank Cherokee)’ 돌풍 또한 새로운 지프 트렌드의 완성에 신호탄이 됐다.

지프의 어글리슈즈 스타일인 ‘탱크 체로키’ 슈즈는 출시와 동시에 ‘무신사’ 슈즈 판매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일명 ‘다리가 예뻐보이는 슈즈’ 여자 아이돌 연예인들의 사복 패션 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현재 ‘탱크 체로키’는 누적판매 10만족을 돌파하며 떨어지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프의 관계자는 “지프는 밀레니얼 세대의 뜨거운 반응으로 하여금 새로운 브랜드로 완성되어 가고 있다. 1020 세대는 이제 더 이상 브랜드에서 강요된 스타일을 따라가기 보다 본인들이 계획한 룩킹에 아이템들이 효과적으로 녹아나길 원한다. 이러한 니즈에 지프만의 아이 템들이 포인트가 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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