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존 베이 아웃도어’
남성용 패션 의류 브랜드

미국 백화점 체인 JC페니가 야외 활동에 적합한 선선한 가을 날씨 시즌에 맞추어 아웃도어 의류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에 특히 남성용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인다.

JC페니는 최근 자사 브랜드 ‘세인트 존 베이 아웃도어(St. John Bay Outdoor)’ 런칭과 100여 개 매장 내 만들어지는 ‘아웃도어 샵(Outdoor Shop)’에 대해 알렸다.

JC페니의 새 자사 브랜드 세인트 존 베이 아웃도어는 남성용 의류로, JC페니 매장 중 600여 개 내와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9월 12일이 공식 런칭 일이다.

러그드 셔츠, 재킷, 팬츠 등을 포함하는 새 브랜드의 컬렉션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가도 그대로 스타일리시하게 저녁 외출 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가격대는 12~45 달러다.

세인트 존 베이 아웃도어는 JC페니의 사내 제품 개발 팀과 디자인 팀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JC페니가 기능성의, 내구력 있는 어패럴을 기업의 고객들에 제공하며 9000억 달러에 달하는 아웃도어 리크리에이션 산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치프 머챈트 미셸 울라즐로는 전했다.

새 자사 브랜드와 함께, 아메리칸 쓰레즈(American Threads), 아메리칸 아웃도어스맨(The American Outdoorsman), 하이테크(HI-TEC) 등 JC페니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포함하는 ‘아웃도어 샵’은 10월 4일 100여개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런칭된다.

아웃도어 샵 매장은 남성복 부분에 자리 잡게 되며, 보통 800평방피트 크기로 모던한 느낌의 환경을 선보이게 된다.

아메리칸 쓰레즈는 미국에서 디자인되는 브랜드로 클래식 데님과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지는 의류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아웃도어스맨은 수분을 흡수하는 패브릭, 자외선 차단, 체온 유지를 위한 빠른 건조 등 기능을 지닌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하이테크 브랜드 또한 빠른 건조, 방수, 바람막이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합쳐놓은 제품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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